2011-12-06 17:55

대한통운 아라뱃길 정기화물선 첫 입항

연내 벌크선 3척 아라뱃길 취항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경인항 김포터미널 일반부두에 화물선을 처음으로 취항했다고 6일 밝혔다.

2천t급(재화중량톤) 화물선인 <야나세>호는 생수 900t을 싣고 4일 김포터미널에 입항, 경인아라뱃길을 이용해 해상운송을 한 첫 화물선이 됐다. 이 선박은 6일 화물의 하역작업을 마치고 오후 제주로 돌아갔다. 

대한통운은 <야나세>호를 대한통운이 운영하는 김포터미널과 제주 간 주 1회 정기 해상운송 서비스에 투입한다. 김포터미널에서는 매주 토요일 출항하며, 제주항에서는 매주 화요일 출항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범운항 중이며 내년 초 정상운항에 대비해 정기운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화물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지난해 9월 경인항 김포터미널 일반부두 운영사로 선정됐다, 대한통운은 김포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약 200억원을 투자해 운영동과 물류센터 등의 시설을 내년 초까지 준공하고, 추가 항로 개설 등을 통해 해상과 육상을 연계하는 다양한 종합물류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0~25일께 중고자동차를 싣고 해외 지역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첫 출항하는 대우로지스틱스의 <페스코올리>호를 포함해 연말까지 아라뱃길에 화물선 총 3척을 운항할 계획이다.

<야나세>호 입항에 앞서 지난 3일 3300t급 화물선 인터지스의 <제니스크라운>호가 동국제강 철재를 싣고 인천터미널에서 부산으로 첫 출항하기도 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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