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투자은행인 아크틱시큐리티에 따르면 최근 VLCC의 스팟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작년에 발주된 선박들이 올해 말 인도될 예정이라 시장의 강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발주된 VLCC 선박이 인도되면서 향후 2년 동안 VLCC 시장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 에릭 스타브세스는 “올해 4분기도 신조선 공급제한과 중동지역의 높은 화물 수요로 인해 VLCC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로이즈리스트를 통해 밝혔다. 아크틱시큐리티는 또한 2010년에 발주된 대다수의 선박이 2012년과 2013년 사이에 인도 될 것으로 분석하면서 VLCC 선박의 운임과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에는 총 1970만DWT의 탱커선이 해체됐는데 올해에는 980만DWT 정도가 해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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