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1 10:21

STX,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 착공

▲박석범 주이라크 한국대사(앞줄 왼쪽 3번째), 아말 알 딘 알히르(Amaal Al-Deen M. Alhir) 카르발라 주지사(앞줄 왼쪽 4번째), 모하메드 알 카타비(Nseif J. Mohammad Al-Khattabi) 카르발라 주의회 부의장(앞줄 왼쪽 5번째),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앞줄 왼쪽 6번째).
▲박석범 주이라크 한국대사(앞줄 왼쪽 3번째), 아말 알 딘 알히르(Amaal Al-Deen M. Alhir) 카르발라 주지사(앞줄 왼쪽 4번째), 모하메드 알 카타비(Nseif J. Mohammad Al-Khattabi) 카르발라 주의회 부의장(앞줄 왼쪽 5번째),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앞줄 왼쪽 6번째).

STX그룹이 이라크에서 디젤발전플랜트 1단계 공사를 착공했다.
STX는 11월30일(현지시각) 이라크 카르발라에서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 정동학 STX중공업·STX엔진 사장, 아말 알 딘 알히르 카르발라 주지사, 모하메드 알 카타비 카르발라 주의회 부의장 및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젤발전플랜트 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 2500MW규모에 이르는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 프로젝트 중 1단계에 해당하는 이번 공사를 위해 STX중공업은 이라크 디와이나 카르발라 미싼 등 이라크 3개 지역에 900MW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를 건설하며 2012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STX관계자는 최근 발주처인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선수금 1.6억불이 입금완료 되었으며, 현지공사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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