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9 07:17

현대해운, 아름다운가게와 나눔문화 앞장

페이스북 이벤트 적립금 불우이웃에 기부

해외이사화물 전문 물류기업인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이 '행복스토리' 나눔&초대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해운의 행복스토리 나눔&초대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yhds)에 방문해 ‘따뜻해요’를 누르면 1명당 1천원씩 적립돼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또 이번 이벤트는 본인의 페이스북 친구들을 현대해운의 '행복STORY'에 초대해 나눔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많은 친구를 초대한 분에게는 경품이 증정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1명에게 금 한돈이 경품으로 수여되며 2등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3등에게는 배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 교환권을 증정한다. 현대해운의 '행복STORY' 나눔&초대 이벤트는 12월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같은 달 29일에 현대해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현대해운은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한 토요일 바자회, 지상 최대의 벼룩시장,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전 세계 한국학교 도서기증 프로젝트, 티셔츠의 기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명현 대표이사는 “아름다운가게 1호점이 문을 열었던 2002년도 즈음만 해도 기증품을 재활용품으로 손봐서 판매한다는 것이 과연 국내에서 가능할 지 의문이었다”면서 “하지만 당시 아름다운가게의 박원순 서울시장의 놀라운 리더쉽과 추진력으로 조직을 다듬고 항상 사회를 위해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 직접 최선을 다해 성사시키는 모습을 보며 아름다운가게의 뷰티풀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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