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3 15:32

美 국방부, RFID 통해 물류비 절감에 노력

 



미국 정부기관들이 공급물자의 이동 상황을 추적하기 위해 능ㆍ수
동형 RFID 시범 사업을 시작한 지 약 10년이 지난 현재 미국 국방부는 RFID 배치 제2
단계 사업에 돌입했다고 한국교통연구원 물류기술연구센터는 전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단계 사업에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
루션이 모색되고 있다.




엔드-투-엔드 솔루션은 국방부 공급사슬 전체의 가시성을 높여 오
류 위험 감소, 안전성 및 보안성 강화, 재고 감소와 물품 추적 관련 노동 효율성 제
고를 통한 비용 절감 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2단계 사업에는 국방부가 기존에 사용하던 ERP 소프트웨
어 등과 신규 RFID 데이터를 통합하는 방안도 포함 돼있다.




이러한 데이터 통합을 통해 국방부가 사업 관리에 통찰력을 갖게
되는 한편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내기가 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




특히 연방정부의 재정 압박으로 예산이 줄어든 만큼 비용 절감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서는 RFID 사용을 억제하기보다는 이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0 회계연도 동안 국방부의 물류 지출이 2150억달러에 달해 전
체 예산 중 약 30%를 차지했기 때문에 RFID 도입을 통한 비용 절감이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치게 될 것이다.




따라서 RFID가 사업성을 보여주기만 한다면 이러한 계기를 통해
RFID 산업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 국방부 RFID 시범 사업




지난 2년 동안 수행된 RFID 시범 사업 중 하나는 26개 국방물류청
보급소에서 공급물자 입고 상태를 추적하기 위한 EPC Gen2 수동형 UHF RFID 태그 배
치 시범 사업이었다.




미 공군은 자동식별기술(AIT) 프로그램을 통해 핵무기 재료를 포함
한 1만2천개 이상의 자산에 대해 RFID 태그를 시범 운영했다.




공군은 RFID를 이용해 재고 관련 업무를 60% 줄일 수 있었다.




미국 해군은 출하 컨테이너의 사전 배치를 관리하기 위해 컨테이
너 추적용 RFID를 사용했다.




미국 수송사령부는 능동형 RFID와 위성 기술을 사용한 운송 중 가
시성 솔루션을 채택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공급물자의 위치와 관련된 가시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




또한 수송사령부는 이를 통해 컨테이너 침입 등을 추적해 도난 등
의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러한 시범사업을 통해 RFID의 새로운 채택 단계로 이행
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특히 능ㆍ수동형 RFID의 가격이 내려가고 여건이 좋지 않은 환경에
서도 리더기의 작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방부가 새로운 RFID 채택 단계로 이행해가
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공개 표준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상호운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급사슬 전반에 걸쳐 RFID 배치가 용이해졌고 글로벌한 운영도 가능해졌
다.




국방부의 RFID 2단계 사업에는 국방부 고위층에 RFID의 가치를 인
식시키는 교육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국방부는 공급사슬 전체에 걸쳐 RFID가 읽어들은 사전으로부
터 뽑아낸 데이터의 통합 작업, 공급사슬 내 복수의 장소에 대한 RFID 시스템 배치,
데이터 획득, ROI 분석 등에 사업의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방부 IT 분과는 RFID 데이터를 기존의 ERP 정보 시스
템과 통합해 국방부 내 각 부서가 RFID에서 축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분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국방부는 내부 공급사슬 전반에 걸쳐서도 RFID에서 축출
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방부에 물품을 공급하는 공급업체들과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물류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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