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6년 연속 공식물류사로 선정돼, 15 일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물류전반에 대한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 및 일반인 참가자 2만여명이 참 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마라톤대회로 한진은 2004년부터 매년 100여대의 택배 차량을 투입해 마라톤 출발지(광화문)에서 골인지점(잠실)까지 개인소화물 등 약 만5 천상자의 행사용품 운송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와왔다.
한진 택배사업본부장 김기선 전무는 “국제적 수준의 택배운영능력 을 인정받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공식 물류업체로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밀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생활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 다.
한편, 한진은 스포츠 대회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이번 대회의 출 발 및 골인지점에 ‘한진택배’ 사인보드를 운영하는 등 마라톤 동호회 및 일반 소비 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앞장섰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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