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LNG 화물자동차 도입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 을 10월 1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가스공 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물류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LNG 화물자동차 도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 이다.
주요 발표내용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해와 교통물류 부문의 대 응방안(김민영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장)”, “교통물류분야 LNG 이용현황 및 확 대방안(김기동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 “경유 화물자동차의 LNG 화물자동차 전 환방안(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이다.
특히, LNG 화물자동차 기술개발현황 및 상용 운행사례에 대 한 발표도 예정되어 있어 물류업계, 화물운송업계 및 천연가스 차량업계에서 많은 관 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경유 화물자동차를 LNG 화물자동차로 전환하 기 위한 사업시행자로 한국가스공사를 선정하고, '08.10~11월중에 개조업체 및 대상 차량 선정 등 LNG 화물자동차 전환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인데, 개조비용(대당 약 2 천만원)은 전액 국고에서 지원된다.
LNG 화물자동차는 연료비가 경유 화물자동차의 약 60~70% 수준이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1회 충전으로 600km이상 장거리 충전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LNG 화물자동차가 도입될 경우 화물운송업계의 경영 부담이 완화되 고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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