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9 10:22

WMS, 제품 이동정보 알기 위해 가장 많이 쓰여

 



최근 제조업체, 창고업체, 유통업체는 제품의 이동에 관한 정보를
제품의 실제 이동만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물류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각 기업들은 자동화 통
합, 노동 최적화, 대금 청구, 운송차량 관리, 정확도 개선, 재고 관리, 손실 방지,
원자재 동기화, 주문 우선 순위화, 공급사슬 가시성 등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 소프트
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던 머티리얼 핸들링은 175명을 선변해 자재운반 소프트웨어 사용
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은 산업기계, 컴퓨터, 전자, 화학, 제약, 도매 등
을 포함해 23개 업종에 소속돼 있었다.




전반적인 설문결과를 보면 첫째, 자재운반 관련 기술의 채택에 있
어 거의 절반(49%)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으며 22%는 자재운반기
술의 혁신자 또는 초기 채택자로 나타났다.




둘째, 현재의 경제 상황이 자재운반관리 소프트웨어 도입에 미치
는 영향에 관란 질문에서는 37%의 응답자들이 현 단계의 소프트웨어 투자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신중을 기해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30%는 올해 안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에 투자할 것이라고 응
답했으며 16%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대신 기존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응답했다. 자재운반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지연할 것이라는 응답
도 20%에 달했다.




셋째, 앞으로 12개월 내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통합, 훈련 등 공급
사슬 소프트웨어에 얼마나 투자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54%의 기업들
이 10만달러 이하, 39%의 기업들이 최대 1백만 달러를 계획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시설 내에서 자재의 운반과 보관을 통제하고
선적, 입고, 적치, 피킹 등의 프로세스를 진행시키는 창고관리시스템(WMS)이 가장 많
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0%가 현재 WMS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6%는 향후
2년 내 WMS 소프트웨어를 평가, 구매 혹은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WMS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들의 평균 사용 기간은 6.5년
이며 2.5년마다 WMS를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WMS에 대한 투자 회수 기간이 평균 12.3개월
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향후 2년 내 WMS를 구입하려는 이유로는 기존 패키지의
업그레이드가 가장 높은 비중(45%)을 차지했다.




이외에 노무 관리 툴 개선 모색(36%), 재고 배치 개선(32%), 실시
간 관리(30%) 등(중복 응답 가능)이 WMS 구입 이유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공급사슬관리계획(SCMP)에 대해선 응답자
의 34%만이 SCMP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6%가 향후 24개월
내 SCMP 소프트웨어의 평가, 구매, 업그레이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SCMP는 소프트웨어는 고객과 공급자의 관계를 관리하는 한편 관련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제어함으로써 공급사슬 상의 거래를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SCMP에는 고객 요건, 구매 주문, 재고, 물품 수령, 창고 관
리, 공급자 소싱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SCMP 소프트웨어의 평균 사용 기간은 7.2년이며 업그레이드는 평
균 2.5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CMP 시스템의 투자회수 기간은 12개월이 조금 넘는 것으로 조사됐
다.




SCMP는 구매, 재고 가시성, 주문 관리, 수요 계획 등 다양한 목적
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d 중 기존 사용자 중에서는 구매(53%)를 목적으로 하는 사용
자 비중이 가장 많았으며 계호기 단계에 있는 응답자 중에서는 주문 관리(35%)를 목
적으로 한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편 응답자의 28%가 창고통제시스템(WCS)를 사용 중이며 19%는 향
후 12개월 내 WCS의 평가, 구매, 업데이트를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WCS는 실시간 데이터 관리, 한 시설 내 다수의 자재운반 서브시스
템의 조정, 지시, 모니터링, 통제, 진단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평가, 구매, 업데이트 시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 기업의 67%는 내
년에 이러한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며 65%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
다.




WCS의 평가, 구매,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의 59%는 WCS
를 자동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보고 있는 반면 38%는 독립 사업으로 WCS를 추진하
고 있었다.




WCS 소프트웨어 프로바이더로부터 WCS를 구입하겠다는 응답자는
62%, 시스템 통합자로부터의 구매는 15%, 장비 제조업체로부터의 구입은 10%로 나타
났다. WCS 사용자들의 평균 사용 기간은 5.8년이며 업그레이드는 매 2년마다 한 번
씩 이뤄지고 있었다. WCS 투자 시 투자회수기간은 약 13개월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 소프트웨어 채택과 관련해선 자사와 공급사슬 전반
에 걸쳐 재고의 이동, 보관, 안전, 보호, 통제 등에 사용되는 자산을 관리해주는 자
산 추적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약 26%로 나타났다.




자산 추적 소프트웨어는 다른 소프트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게
등장했기 때문에 이를 사용 중인 기업들의 80%는 사용 기간이 10년 이하인 것으로 나
타났다.




자산 추적 소프트우어는 투자 회수가 매우 빨라 약 10개월이면 투
자를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무관리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응답자는 약 23%로 이 소프트웨어
는 노동생산성의 최적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었다.




노무관리소프트웨어의 평균 사용 기간은 6년으로 2.3년마다 업그레
이드되고 있었으며 투자회수기간은 평균 10.8개월로 나타났다.




최적의 재고 보관 매체, 피킹 방식, 로테이션 빈도 등을 결정해주
는 슬롯팅 최적화 소프트웨어의 경우 이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10%에 불과했
다.




야적장과 도크에서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선적 스케줄을 최적화
하는 야적장관리시스템의 경우 이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비중은 슬롯팅 최적화 소프트
웨어보다 더 적은 7%에 불과했다. 사용자 중에서도 45%의 사용 기간이 5년 이하로 나
타났다.<물류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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