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5 16:52

운송기업 4곳 중 1곳은 서울이 본사

서울시에 운송업체의 4분의 1이상이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전국의 운송관련업체수는 34만
526곳으로, 이중 서울시가 전체의 27%인 9만472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6만
4515곳, 부산시 2만7945곳, 대구시 2만245곳, 인천시 2만21곳, 경상남도 1만7369곳,
경상북도 1만6688곳, 광주시 9409곳 순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보면 전국적으로 육상 및 파이프운송업종이 32만2546곳으
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수상운송업은 513곳, 항공운송업은 15곳,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1만7452곳으로 나타났다.<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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