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7-06 00:00

[ 7월의 아프리카항로/남아프리카 스페이스 부족 연말까지 ]

더반항, 접안 정체 및 지연문제 심각

시즌적으로 성수기를 맞아 남북항 모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남아
프리카는 이를 배경으로 지난달 초 수출입항로 모두 운임회복이 단행됐다.
아시아향 수입항로는 지난 7월 15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백달러, 아시
아발 수출항로는 7월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당 2백달러의 운임수복이 실시
됐다.
현재 남아프리카항로는 아시아-남아프리카-남미동안항로와 진자배선하는 선
사들과 이 지역항로 운항선삳르을 중심으로 협조배선에 의한 운항 스페이스
합리화를 도모하고 있어 올 연말까지 스페이스 부족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프리카 서안은 레진물량이 많이 줄어 현재 물량감소세를 보이
고 있다.
한편 최근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컨테이너 정기선사 포럼에서 더반항의 접안정체 및 지연문제에 관한 토의
를 가졌다. 외신에 따르면 포럼에 참석한 선사들은 이러한 더반항의 문제가
개선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데 입을 모았는데 특히 “Cosmos Terminal
Management System”이 도입된 이후 적정량 미적재 컨테이너문제뿐만아니라
멤버 선사들의 운항으로 인한 정체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
다. 이와관련 멤버 선사들은 대체항고로 배선을 다양화하여 접안지연으로
인한 대기시간을 1주이하로 줄이기로 했으나 이같은 목표가 이제 무의미해
졌다고 강조했다.
또 선사들은 동시스템하에서 이 문제는 갈수록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선사들은 상황이 악하ㅗ된 것은 더반항에 있는 Pornet의 최고 경
영진이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혓
다. 이에 따라 선사들은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주들의 지원을 모
색하고 있으며 동시에 Pornet측과 함께 문제의 공동해결을 위한 길을 계속
찾아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충분히 분담하겠다고 강조
했다. 그러나 Pornet경영진은 여전히 선사들과의 협조를 거부하고 있어 문
제해결의 실마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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