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가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과 인천에서 펼쳐진 NBA 아시아 챌린지 행사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돼 공식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고 발표했다.
DHL은 이번 후원을 기념해, 경기 시작 전 DHL쿠리어가 게임 볼을 심판에게 전달함으로써, DHL의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이번 행사에선 NBA 치어리더와 마스코트들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 에게 쉬는 시간 동안 DHL기념품을 배달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DHL은 이번 이벤트에 500여명의 주요고객과 블로그를 통해 선정된 일반 고객들을 초정했으며, ‘DHL이 공식 후원하는 NBA 아시아 챌린지 경기를 꼭 관 람해야 하는 이유’를 남긴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기 티켓과 미니농구대를 제공 했다.
DHL 코리아 크리스 캘런(Chris Callen) 대표이사는 “농구를 사랑 하는 국내 팬들에게 전설의 NBA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 며 “스피드와 정확성이 필요한 농구 경기는 DHL의 서비스 정신과도 비슷한 면이 많다. DHL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및 문화 마케 팅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됐던 NBA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 는 NBA 아시아 챌린지는
전설의 NBA 선수들과 D-리그(NBA 하부리그) 최고의 선수 6명이 함 께해 국내 농구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카림 압둘 자바가 코치를 맡은 NBA 팀은 농구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는 도미니크 윌킨스와 7번이나 NBA 챔피언에 오른 로버트 오리 그리고 5번이나 올 스타에 선정된 팀 하더웨이와 2001년 NBA 올스타 선수인 블라디 디박 등으로 구성됐 다.
이에 맞선 KBL대표팀은 하승진과 이상민, 전태풍, 이승준 선수 등 이 포함된 올스타 팀이 5일 첫 경기를 갖고, 6일에는 인천 전자랜드 팀과 친선 경기 를 펼쳤다.
DHL코리아는 지난 2007년에는 NBA 매드니스(NBA Madness) 아시아 투어를 공식 후원해 국내 팬들에게 NBA 우승 트로피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한 바 있다.<배종완기자>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