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3 10:01

현대택배, 세븐일레븐 전매장 반품물건 회수업무 시작

3社 크로스오버 마케팅으로 고객편의 극대화

 


현대택배가 롯데홈쇼핑, 코리아세븐社 와 지난달 30일 코리아세븐 목동점에서 롯데홈쇼핑 반품회수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 고, 이달 3일부터 세븐일레븐 전국 2000여 매장에서 롯데홈쇼핑 반품물건 회수업무 를 시작한다.


이번 제휴로 롯데홈쇼핑 이용고객은 세 븐일레븐 전국 2000여 매장을 통해 24시간 물건을 반품시킬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롯데홈쇼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업무제휴는 맞벌이 부부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물류사 간 크로스오버 마케 팅(Crossover Marketing)으로 고객 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새로운 고객 풀(pool)을 확보하는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이사는 “해당 업 종에서 전문 노하우를 가진 3社의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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