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대표이사 김종철)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 씨
네 큐브에서 열리는 제 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2008)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TNT코리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
제 의 공식 후원사로 국제경쟁부문과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1개국, 59편의 영화
필 름 및 제반 물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하게 된다.
TNT코리아는 문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TNT의 문화 후
원 방침에 따라 4년 연속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됐다.
TNT는 2004년부터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보도
사진전(World Press Photo)의 국제 특송 및 통관, 국내 배송, 포장 작업을 전담하며
전시회의 글로벌 후원사로 스폰서링을 시작했다.
한편 TNT코리아는 지난 8월 제4회 ‘2008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와 ‘시네마디지털 서울2008(CinDi 2008)’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다양
한 문화 상품 배송을 통해 축적한 특수물류서비스 노하우와 경험으로 바탕으로 행사
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TNT코리아 김종철 사장은 “영화 필름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고,
도난과 손실의 우려가 높아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안전하게 배송하는 특송사의 노
하우가 필수적이다”며 “TNT코리아는 세계 보도사진전,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
티벌 등 다양한 문화 상품 배송을 통해 얻은 TNT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
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ISFF 2008(www.aisff.org)는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올해 국제
경 쟁부문에는 총 69개국, 1,743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ASIFF 2008의 개막작으로
는 ‘7인의 초인과 괴물 F’과 ‘아스팔트 위의 마농’이 선정됐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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