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5 17:50

DHL, 영어도 배우고 사랑도 전해요

DHL코리아는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 빈민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 한 ‘사랑의 영어 펜팔 행사’를 실시했다.

 

DHL코리아는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 빈민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영어 펜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서울영어 마을 수유캠프에 마련된 DHL 어린이체험센터에선 DHL 코리아 필립 마젤 전무의 프로 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15명의 어린이들이 에티오피아 친구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영 어 편지를 손수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DHL코리아가 지원하는 영어 책과 함께 각자 작성한 영어 편지 를 동봉해 우편물 패키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영어 운송장을 직접 작성해 물품 배 송을 신청하는 등 국제 특송 서비스의 이용 과정을 영어로 체험하는 교육도 함께 진 행됐다.

이밖에 발송한 물건이 어떻게 외국으로 보내지는지, 예약에서 발송 물 픽업, 공항 이동, 비행기 운송, 세관 통과 등 물류 흐름을 배웠다.

DHL 코리아는 이날 영어 펜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의 이름으로 영 어 편지와 영어 도서를 동봉한 선물 패키지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산하 STEP 재 단이 에티오피아에 마련한 '고마워요, 작은 도서관'에 직접 배송해 기증할 예정이 다.<이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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