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6-16 13:58

[ 지난 상반기 수입물동량 전년대비 9.6% 증가 ]

컨테이너 외항화물은 32% 증가

해양수산부가 1999년 상반기 해양수산부에서 발생하는 각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경제가 회복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해양수산분야도 활발한 움
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선박동향을 보면 총 7만2천척(외항선 2만6천척, 내항선 4반6천척)이
입항해 전년동기대비 7.8%가 증가했고 그중 외항선의 입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화물량은 총 3억4천만톤으로 전년대비 2% 감소하고 수입화물량은 9.6%가 증
가했으나 수출화물량은 2.5%, 연안화물량은 19%가 감소했다. 또 컨테이너는

3백49만5천TEU를 처리해 작년동기 3백24만3천TEU에 비해 외항은 32% 증가했
으나 연안은 18%가 감소했다.
여객선 이용자는 금년 2월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99년
6월말 현재 4백8만6천명을 수송해 전년동기대비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나 기상상태 등 운항여건이 악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전년도 수송인원 8백27
만7천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해난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28건이 발생해 536척의 선박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전년대비 건수는 16%, 척수는 18%가 증가했으나 유
조선의 사고척수는 15척으로 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99년 상반기 선박 및 화물입출항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
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에 비해 32%가 증가했고 연안은 18%가 감소했다.
그 중 부산항이 3백6천TEU(86%), 인천항은 25만6천TEU(7.6%), 광양항이 14
만7천TEU)4.2%)를 처리해 3개항이 전체의 98%를 점유하고 있으며 환적은 62
.4%가 증가했다.
99년 상반기 선박 및 화물량 입출항 동향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나 마산항은 자동차의 수출호조와 원목, 기계류의 수입등이 약 300%가 늘
어나 외항선의 입항이 1천50척으로 전년동기대비 50%가 증가했고 화물량도
수입이 1백59만톤으로 107%, 수출은 2백9만6천톤으로 84%나 크게 늘어난 것
으로 분석됐다.
또 광양항은 외항선이 2천9백99척이 입항해 35%의 증가세를 보였고 컨테이
너선박은 지난해 7월부터 컨테이너부두를 본격 운영하면서 113척이 입항해
전년동기대비 1600%나 급증했다. 컨테이너실적도 전년대비 1400%가 증가(33
천TEU→147천TEU)해 주요 컨테이너항만으로서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동해항은 시멘트 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해 수출량이 2백16만9천톤으로 전년
대비 142%가 증가했으며 군산항은 중국 미꾸라지 수입에 따라 선박입항척수
는 33%, 화물량은 27%가 증가했다. 제주항은 중국 상해항로의 국제여객선
입항으로 선박입항이 37% 증가했으나 평택항은 한보의 화물량감소 등 수출
이 61%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 상반기중 해난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428건이 발생하여 536척의
선박이 피해를 입었는데, 전년대비 건수는 16%, 척수는 18%가 증가했으나
유조선의 사고척수는 15척으로 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해난사고 발생추세를 보면 상선의 해난건수가 계속 감소(전년대
비 5.3%)하고 있으나 어선의 해난사고는 97년부터 급증해 99년 6월말 현재
339건에 392척으로 전년대비 건수는 23.7%, 척수는 21.4%의 증가율을 보이
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해난사고 선박 536척의 톤수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전년에 이
어 계속 100톤 미만의 선박(대부분 어선)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운항 및 시설안전성에서 취약하고 선박의 규모에 비해 항행구역의 범위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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