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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2 09:45

통합물류協, 물류아크로폴리스 설립 한다

각종협회정기총회 개최

 


연구개발·교육 집적, 랜드마크화… 정총서 확정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재정자립기반을 높이고 교육과 연구개발을 지원하 는 ‘물류아크로폴리스’를 설립할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여 의도 렉싱턴호텔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 의 결했다. 협회는 올해 3대 핵심 사업인 ▲정부업무 추진역량 강화 ▲회원사 밀착지원 및 소통기능강화 ▲재정자립기반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한국물류의 글로벌 화를 이끌고 물류기술의 개발, 물류현장 밀착형 교육기반조성 등을 촉진하기 위한 복 합시설 ‘물류아크로폴리스’설립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정했다. ‘물류아크로폴리 스’는 ▲글로벌물류 비즈니스센터 ▲물류네트워크 타워 ▲종합물류 기술센터 ▲종합 물류 아카데미 등을 집적해 물류 랜드마크화하는 사업이다.
나아가 종합물류인증 과 녹색물류인증 등 국가 물류관련 인증에 대한 통합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인증업무 수탁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통합물류인증센터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또 물류정책에 대한 개발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물류비 요소분석 등 정책의제를 개발하고, 물 류산업 동향을 비롯해 업계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수렴할 수 있는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키로 했다. 특히 정책기획팀을 신설해 업계현안에 대한 정책대안과 정부정책에 대해 업계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정책기획팀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해 정책전 략연구를 수행하는 전담 연구팀도 구성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기관의 장·차관, 실·국장 등 정부관계자와 물류 최고경영자(CEO)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업계와 정부 실무 담당자를 위한 정책토론회, 민관합동 정책협의 회, 글로벌 물류기업협의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회는 화주위원 회, 항공물류위원회, 철도물류위원회 등을 신설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 사, 철도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가입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또 국가물류발전 차 원에서 국제물류협회, 한국3자물류협회, 한국물류관리사협회 등과 협의해 통합여건 을 조성하기로 했다.
회원에 대한 밀착지원과 소통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정책 동 향, 국내외 물류산업 동향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상황실(가칭)을 설치키로 했 다. 정보상황실은 기상정보, 도로정보(사고, 폐쇄 등), 소방 및 안전점검 계획정보 등에서부터 업계현안에 대한 정부·국회 활동사항, 기타 협회의 업계를 위한 활동 계 획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업계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전문 맞춤교육을 확대하고 글로벌 물류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 전문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업무계획을 원활히 추진하 기 위해 지난달 16일 1실 2본부체로 조직을 정비했다. 또 성과평가제와 성과연봉제 를 도입해 올해 말까지 10~20%의 인력을 구조 조정할 계획이다.
김진일 회장은 인 사말에서 “협회는 지난해 물류 대통합이라는 전제 하에 많은 물류인들의 뜻을 모 아, 정부와 업계의 기대를 품고 출범해 지금이야말로 물류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도 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제부터 우리 물류인들이 더욱더 물류산업 발전 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협회 임직원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정부와 업계에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국토해양부 곽인섭 물류항만실장을 비롯해 100여 개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회원사 권익향상 위해 혼신의 노력할 것”
한국3자물류협회, ‘2010년 정기총회’ 개최


●●●지난달 24일 한국3자물류협회(회장 최승락)가 협회 회의실에서 ‘2010 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승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사 여러분에 게 실질적인 권익향상은 물론 동고동락하는 영원한 동반자로서 거듭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선 제1호 의안 2009년 사업수지결산의 건, 제2호 의안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건이 원안대로 가 결 승인됐고, 제3호의안 임원선임 및 해임의 건에선 2대 회장에 최승락 현회장이 재 선출됐다. 또 현 부회장 및 이사진은 유임됐으며, (주)세창종합운수 한상동 대표가 신임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앞으로 한국3자물류협회는 새만금 배후 복합물류단지 조성 사업 및 국내 주요항만 배후지를 대상으로 일본3PL협회 회원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물 류거점(KOREA-JAPAN ZONE)단지 조성사업을 유치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 향상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일본3PL협회와 인프라 교류협력사업을 위해 무역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회원사 지원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3자물류협회 는 2010년도 주요 사업으로 5대 사업계획을 전개하기로 했다.
첫째, 회원사의 물 류합리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및 물류거점확보를 위해 조성원가로 제공할 수 있는 새 만금 군산복합물류단지 부지조성공사 완료
둘째, 국가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 본3PL협회 회원사의 투자유치를 확정, 일본과 공동으로 국내 주요항만배후지에 한일 물류센터존 구축사업 추진
셋째, 대내외 교류협력사업은 다각적인 비즈모델를 통 해 단계적으로 추진
넷째, 저성장기 우리물류업계의 위기극복 대응방안을 위해 일 본의 고부가 물류경영 및 성공전략을 벤치마킹하는 일본 물류연수를 무역협회·한국 생산성본부와 공동 개최
다섯째, 회원사 및 물류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물 류인재양성 사업 및 물류아카데미 를 신설을 통한 맞춤형 교육 실시 등이다.

 

 

“긴축운영, 선택과 집중으로 불황 극복”
한국파렛트컨테이너協, 14기 정기총 회 개최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지난달 26일 더부페 엘더홀에서 회원들이 모 인 가운데 1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첫 임기를 마친 이경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 해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둡고 긴박한 상황아래 정부의 해당 부처 및 회원 여러분 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덕분에 지난해 사업 운영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 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긴축운영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효율을 극대화 시 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의 지난해 주요 사업은 ▲물류 표 준화 활동 ▲회원사 서비스 및 홍보사업 ▲국제협력사업 ▲연구개발사업 ▲외부 용 역 사업 등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올 한해 사업의 운영목표는 “긴축운영 연장과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효율 극대화, 유닛로시스템 보급 확산을 통한 산업 물류 혁신”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회원서비스 강화 ▲국가 물류표준화 수 준의 질적 향상 도모 ▲ULS 전문 인력 양성 ▲APSF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기본 방향 으로 설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사 선임의 건에선 용마로지스의 이 원희 대표이사와 엄재균 명지전문대 교수가 중임됐으며,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의 정태원 이사가 신임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주)성림피에스의 황광호 회장은 퇴임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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