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대시 공동물류센터 참여업체 모집 중

style="LETTER-SPACING: 0.5pt">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이 중국 연대시에 중소
물류기업 간 공동물류센터 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현재 동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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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ETTER-SPACING: 0.5pt">연대시 보세물류원구내에 설립예정인 공동물류센터
는 국내 물류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게 한다는 의의를 가지며, 이에 따
라 참가한 업체들은 물류센터와 사무실을  개별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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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ETTER-SPACING: 0.5pt">국제물류지원단은 이미 청도 및 연대지역에 소재한
우리나라 제조기업 200여사가 공동물류센터 설립 시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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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ETTER-SPACING: 0.5pt">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의사를
보이는 업체들도 있어, 중소물류기업들의 투자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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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ETTER-SPACING: 0.5pt">본 공동물류센터는 보세물류원구내에 입주하게 돼,
이를 이용하는 화주기업들은 중국에서 부가하는 증치세(부가세)나 관세 면제혜택을
보게 되는 등 상당한 물류비 절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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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ETTER-SPACING: 0.5pt">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국제물류지원단의 허
문구 팀장은 “연대시와 협의를 통해 우선 39669.6m²(12,000평)의 부지에 건면적
19834.8m²(6000평) 정도의 물류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지만 컨소시엄 참여희망 업
체의 수에 따라 설립규모는 조정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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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ETTER-SPACING: 0.5pt">국제물류지원단은 2008년 6월 18일(수) 무역센터 51
층 소회의실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는 업체들과 제1차 회의를 개
최해 구체적 추진방안을 협의해나갈 예정이다.<배종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