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1 13:37

(주)이지인더스

20단이상 컨테이너적재 자동입출고 초고층 고단적 지능형 적재시스템(HSS)

 

 

컨테이너를 20 단이상 적재해 자동 입출고되는 초고층 고단적 적재시스템 HSS(High-stack Storage System) 기술이 국내기술에 의해 개발돼 세계 최초로 랙(Rack) 구조물에 보관시킬 수 있는 컨테이너 전용 물류장치장 개발을 성공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지능형 컨테이너 고단 적재시스템의 메카니즘을 선봬는 준공식을 지난해 12월 5일 가짐으로 써 국내 내륙 물류단지와 러시아 등 해외항만에 HSS시스템을 도입시키기 시작했 다.

1만2천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기항에 대비하는 지능형 항만물류 시스템으로서 차세대 성장 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부의 지원으로 개발하게 된 이 HSS는 이제까지 기술력으로 는 적 컨테이너의 경우 5단적까지 적재되는 한계를 벗어나 20단~30단이상 쌓을 수 있 는 일종의 주차타워 형식이다.

이같은 고단 적 적재시스템이 실용화되면 2배의 항만부지 활용률 제고, 약 6%의 터미널운영비 절 감, 일시에 대량 장치가능으로 환적화물 유치 및 무료장치기간 연장 등 직, 간접 개 발효과가 예상된다.

초고층 지능 형 컨테이너 고단적 적재시스템은 기존 컨테이너터미널에 일반적으로 4~5단적 장치구 조로 쌓던 컨테이너들을 대폭적으로 확장해 컨테이너를 20단적 또는 그 이상 고단으 로 적재하는 방식이다. 이 적재방식은 동일한 야드면적 내에서 컨테이너장치용량을 470%이상 높일 수 있으며 각종 비용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안이 다.

전반적인 시스 템의 구성은 컨테이너 터럭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로더(Loader)와 컨테이너를 로더 에서 적재시스템 안으로 이동시키는 APC(Automatic Platform Car,대차), 다시 대차에 서 컨테이너를 인계받아 시스템안에 적재시키는 LIFT(승강장치)로 이루어지며 컨테이 너를 스프레더에 고정시킨 채 승강기가 승강과 하강을 해 목적층에 컨테이너가 스프 레더에 고정시킨 채 승강기가 승강과 하강을 해 목적층에 컨테이너가 도달하면 좌우 랙 구조물에 보관될 수 있도록 기계장치가 횡행 이동해 각각의 랙구조물에 컨테이너 를 적재하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의 운여은 무인완전자동화로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운영시스템)과 PLC에 의한 컨트롤 시스템이 연동하는 운영시스템으로 구성돼 있 다.

HSS시스템의 물류처리는 리마샬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컨테이너 입출고 시 이미 각각의 지정된 랙 구조물 공간을 확보하는 물류처리 방식이므로 항만의 물류흐름을 최소화할 수 있 다. 컨테이너 야드에 펼쳐지듯이 4~5단적으로 적재돼 있는 컨테이너들을 한곳에 집중 시킴으로써 야드이 효율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신속한 물류의 흐름을 이끌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물류의 작업 동선이 짧아짐으로써 물류의 처리속도가 빨라져 체선시간이 대폭 단축되며 선적 및 양하시간이 갈수록 손해가 발생하는 선주들의 이 익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정확히 예정된 시간에 화물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신 용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HSS 적재방식 시스템은 미국, 유럽공동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32개국에 국제특허 를 등록했다.

HSS시스템의 특수 다단연동 유암실린더 및 대용량 유압회로 기술은 (주)이지인더스가 연구 개발 한 특수 유압회로 기술로서 실린더의 승강속도를 기존에 비해 2배이상 향상시켜서 분 단 45m이상 고속으로 개선했고 50톤이상의 고중량 화물을 탑재하고 승강작동시 위치 제어 오차가 ±1mm 이내로 정밀하다. 실린더 승강작동 높이 150m까지도 좌굴 현상없 이 작동 가능한 세계 최초의 초고층용 다단연동 유압실린더이며 제작비가 다른 승강 장치에 비해 저렴하므로 매우 경제적인 신기술 공법이라 할 수 있다.

또 트럭이 컨 테이너를 로더로 가지고 올 때 카메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무인화상인식 기술 인 비전 시스템을 개발해 정확한 컨테이너 위치의 파악으로 정밀한 핸들링과 신속한 물류의 흐름을 높였으며 컨테이너 물류창고의 무인자동 입고, 출고기능, 부두연계 물 류자동차 라인의 각종 인식기술, 자동제어 기술, 관련 R/F기기 등 종합 연계 시스템 구축기술을 개발하고 창고 컨테이너 적재시 불균등 적재 하중으로 인한 철골구조의 변형을 예방하기 위한 Balancing Storage, 비가동 여가시간에 출고예정에 따라 신속 한 출고를 위해 적재물을 재배치 적재하는 Restorage 등 물류관리 전반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물류관리 프로글매 제작 기술을 갖추어 안전을 도모하고 물류처리과정을 최 적화했다.

아울러 선박↔ 부두컨테이너크레인↔HSS시스템↔외부 입출고 컨테이너 트레일러의 화물 스케줄을 네 트워크 및 유비쿼터스로 연결해 컨테이너 물류관리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기술을 개 발 및 활용해 오퍼레이터를 비롯한 물류관리사 및 고객에게도 쉽고 빠른 조회와 물류 처리를 제공한다.

HSS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선진기술로서 항만 경쟁력 확보로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역할과 아시아 최대 허브항으로 성장을 가능케 하며 차세대 항만설계 기술력의 우위를 확보 할 수 있고 컨테이너 터미널의 생산성, 토지효율성 및 운영비절감 등 경제성 향상을 극대화함으로써 수익증대와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지능형 고단 적 적재시스템은 단편적인 요소기술이 아닌 복합적인 기술의 집약체이므로 토목, 건 축을 비롯해 유압시스템, 기계장치 산업 및 관련산업 등 이와 관련한 기술업체를 유 치 및 육성해 산업단지를 조성할 경우 국가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플랜트 및 기계부품 수출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철강, 부품산업 등 까지 전후방 연관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우수한 수익성을 인정한 외국 투자자본 유치 및 고용창출의 효과와 관련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 최첨단 무 인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약 80%이상 절감할 수 있고 신속한 물류처리로 체선시 간이 단축됨으로써 터미널 운영사와 해운회사이 이익을 제고할 수 있다.

신항만 건설 시 HSS 전용터미널을 개발할 경우 기존의 넓은 야드가 불필요하므로 50%의 부지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매립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보존 및 유해오염 물질로 인한 환 경오염을 발지할 수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