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6-01 17:52

[ 업체탐방/부일물류(주) ]

고객에게 신뢰받는 ‘준비된’ 물류전문기업
오랜 경험과 책임있는 서비스 제공이 강점

“고객은 참 냉정합니다”
모 CF의 카피가 아니더라도 서비스 업체라면 누구나 동감하는 말이다.
그래서 고객의 칭찬 한마디가 서비스업체로서는 눈에 보이는 매출 못지않게
소중하다.
부일물류는 이런 면에서 참으로 행복한 회사.
‘신뢰받는 물류전문기업’이라는 회사비젼이 무색치 않을만큼 고객으로부
터 서비스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받고있기 때문이다.

“흥하더라도, 망하더라도 물류로 승부하겠다”
평소 김일수 부일물류 대표이사가 사원들에게 하는 말이다.
이 한마디로 부일물류가 어떤 회사인지 간단하게 설명이 된다. 물류로 승부
하는 ‘신뢰받는 물류전문기업’. 이것이 부일물류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기업물류와 운송사업이 주요 사업영역

부일물류는 79년, 김일수 사장이 처음 이 업계로 발을 디딘 이래 자생적인
성장과정을 밟아왔다. 초기에는 일정업체의 수송업무만 맡아하다가 업무효
율성 측면에서 상하역업무도 병행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90년초 알선업무까
지 하게된다.
차츰 이렇게 사업영역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이것이 바로 물류업이구나’
하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김일수 부일물류 대표는 이야기한다.
현재 부일물류의 사업영역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그 첫째가 기업물류
사업이고 두번째가 알선·주선으로 구분되는 운송사업이다.
기업물류사업은 다시 조달에서 판매까지의 토탈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토
탈물류서비스」, 공장이나 물류센터 등에서 물류거점까지 수송서비스를 제
공하는 「수송서비스」, 공장이나 물류센터 등에서 거래처까지 배송서비스
를 제공하는 「배송서비스」, 입고·재고·출하·상하역 등 토탈 물류센터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센터 운영서비스」, 물류센터 등의 재고관리
, 입출하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고 및 입출하관리 서비스」등으로 나
눌 수 있다.
한편 알선사업의 경우 철저하게 다단계 알선을 배제한 채 영업소 및 우수
지방협력사와 제휴하여 복화수송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주선사업은 배차
경력 6년이상인 과장급을 팀장으로 3명의 배차요원으로 각 팀을 구성하여 1
일 5백∼7백여대의 차량을 연중무휴로 배차하고 있다.

우수한 피크로드 대응력 자랑

한편 부일물류는 이러한 서비스를 완벽한 ‘물류서비스 책임제’를 통해 제
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럼으로써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현장에서의
오랜경험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부일물류측의 설명. 특히 축적된 노하우는
우수한 피크로드 대응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조직면에서도 전지사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독립채산제를 조직화하여
통제력을 높이는 한편 인센티브제와 팀제운영으로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주선업의 경우 연중무휴의 배차체계를 운영함으로써 긴급 수·배송 및
야간배차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본사내에 주간 18명,야간 3명의 정예화
된 배차직원이 상주하여 각 차종별,노선별로 공동배차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또한 고객이 요청하는 시간대에 제품을 수·배송하는 「배달시간 지정 서비
스」, 수·배송 고객과의 확인을 통해 도착시간을 예고함으로써 고객의 시
간활용과 불만족을 해소하는 「도착시간 예고 서비스」, 각 고객별 체크리
스트 작성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작성하고 이를 피드백하는 「고객카드 작
성 서비스」, Sales Driver의 근태 및 고객에 의한 평가제를 시행하여 S/D
를 포상하는 「Sales Driver 인센티브」, 각 고객별 물류서비스의 작업방법
등을 연구하는 「물류품질 유지서비스」, 고객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준법
운행 및 고객중심적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는 「고객이미지 제고 서비스」등
을 제공하고 있다.

5백여 중소기업 물류업무 수행

이렇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일물류가 남다르게 심혈을 기울이
는 부분은 직원들에 대한 과감한 투자. 직원들 대부분이 30대 초반에서 중
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일물류는 그러나 경력은 최소 7∼8년 이상이다.
나이가 젊은만큼 직원들의 참여의식이 상당하고 이것은 3년전에 한국능률협
회컨설팅으로부터 받은 물류컨설팅으로 인해 더욱 고취되어 있는 상태.
여느 업체들처럼 고압적인 Top-Down 방식은 회사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직원들의 마인드 변화를 위해 물류워크샵도 자주 개최하고 있으며,
직원들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형성되어 있다.
일례로 ‘신뢰받는 물류전문기업’이라는 회사비젼과 ‘저비용·고효율 물
류서비스의 제공으로 고객의 이익을 창출한다’라는 회사미션도 컨설팅 기
간동안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만들어낸 것들이다.
현재 미8군의 우편물 및 잡화배송, H그룹의 센터운영관리 및 외부하역 수·
배송, D철관(주)의 수·배송, D정밀(주)의 냉장·냉동고 수·배송, 철도우
편운송국의 빠른우편 수·배송, D정보통신(주)의 컴퓨터 수·배송, S산업(
주)의 수·배송, S식품(주)의 원자재 납품대행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물류의 사각지대인 5백여 중소기업의 물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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