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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에 걸쳐 중국 북경에서 중
국교통운수협회(회장 찌엔융창, 전 중국교통부장관)와 “한국물류의 날” 행사를 개
최했다.
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한중양국 정부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차원의 실질적인 협
력채널을 갖추기 위해 개최한 금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총 46명의 물류업체, 유관기
관 등이 사절단원으로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물류의 날” 행사
는 첫날인 9월 6일 오전에 한중 양국기업 대표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국제
컨테이너복합운송포럼과 더불어 한중 합동 물류세미나가 개최되어 양국 기업간 물류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모색됐다.
또, 이날 오후에는 약 100여개의 중국 물류업체 대표와 동부익스프레스, (주)한
진, 덕평물류, C&S국제물류센터 등 한국 물류기업 17개사간의 한중기업간 1:1물
류비즈니스 상담회가 이어졌다.
9월 7일에
는 우리측 대표단들의 중국 상무부, 중국교통운수협회 및 북경세관 등의 기관방문과
시노트란스 본사 및 물류센터 방문과 더불어 중국기업 약 100개사를 초청하여 인천
항 포트세일즈 행사도 동시에 개최됐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중국교통운수협회가 우
리측 대표들을 위해 “한중물류의 밤” 만찬행사를 개최하여 현지기업 대표와의 네트
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무협 국제물류지원단은 금번 행사
의 경우 무역협회와 중국교통운수협회가 작년에 합의한 바에 따른 것으로, 내년에는
중국측이 물류사절단을 보내어 한국에서 유사한 형태의 행사를 개최하여 양국 기업
간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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