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7 16:38

중동항로/ 10월 물동량 꾸준히 견조세 유지

11월1일부 운임회복(GRR) 시행
10월 중동항로의 물동량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유지했다. 화물적재율(소석률)은 평균 90%를 상회하며 전달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중동지역을 서비스하는 선사들은 계절적 비수기인 겨울철이 도래됨에 따라 연말 물동량은 잘되면 현상 유지, 대체적으로는 소폭 하락세를 전망하고 있다.

중동항로 선사단체인 IRA(Informal Rates Agreement)는 11월1일부로 극동-중동항로의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400달러의 운임회복(GRR)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류할증료(BAF/FAF)·터미널조작료(THC) 등 각종 운임도 11월1일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동항로 해상 운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운임회복 이후 계속 실패했기 때문에 운임 채산성 확보를 위해 이번 GRR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가 계속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고 현 운임 상태로는 한계가 도달했다는 것이다.

대만선사인 TS라인은 10월초 인도-중동 항로에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시했다. India-Middle East Express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나바쉐바-제벨알리-반다라바스-문드라-나바쉐바 순으로 기항하고 있다.

이라크의 내년 프로젝트 발주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의 주요 수입원인 원유 생산량 증가와 국제 원유가격 강세로 오일 머니가 풍부해짐에 따라 프로젝트 발주 예산 편성에 여유가 생긴 것이다.

유럽 경기의 침체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국가들은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도 영향을 받으면서 소비재 물동량이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건설 및 플랜트 프로젝트는 큰 무리없이 진행중이라 물동량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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