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9 11:12

태국 홍수로 완성차 수송 감편 검토

일본 자동차선사업 또다시 어려움 직면

태국 대홍수로 태국 완성차 수출의 대폭 감소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적선사가 자동차선의 기간항로 감편을 검토하고 있다. 태국은 월8만대의 완성차를 수출해 일본 국적선사가 운항하는 아시아발 중근동/유럽행 기간항로 중 15 ~ 20%의 물동량을 차지하고 있다. 각사는 대형선에서 중형선으로의 전환, 감편 등으로 공선(空船) 스페이스를 줄이고 잉여선을 임시 운항치 않음으로써 수익 악화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이후 일본 완성차 수출은 간신히 회복기조에 들어섰으나 자동차선 사업은 다시 예상 밖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적어도 1개월은 자동차 생산이 중단되는 것은 아닌지 또 해상 물동량에 대한 영향은 미지수이나 심각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완성차의 일대 생산국으로 성장해 연 90만대 이상의 완성차를 수출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 혼다, 미츠비시 자동차 등 일본계 자동차 7개사가 현지생산을 하고 있다.
이번 대홍수로 혼다 현지공장이 침수피해를 입는 등 부품공장 집적지대의 피해로 인해 다른 일본계 제조회사 공장도 잇달아 생산을 중단해 최근들어 수출대수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있다.
일본 국적선사의 자동차선은 일본발 중근· 유럽행 기간항로에서 태국에 기항해 추가 적재로 15 ~ 20%의 스페이스를 채워 만선운항이 일반적이다. 이 밖에 일본을 경유한 태국발 중남미행 수송, 동남아 역내 수송등도 하고 있다.
태국발 감소로 해운회사가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공선율이 높은 채로 운항하는 사태다. 연료유 급등으로 운항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중에 공선율의 저감은 사업수익을 크게 좌우한다. 따라서 각사는 감편이나 중형선 교체로 1척당 적재율을 높이고 잉여선을 운항 중단함으로써 비용의 최소화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향후 전망은 태국 자동차공장의 부품 공급확보가 관건이다. 그러나 일본 자동차 생산도 계속해서 풀가동되고 있어 공급 여력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 물동량 회복시기는 현시점에서는 예측하기 어렵다.
* 10월18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Gaya 11/28 12/20 PIL Korea
    Ever Clever 12/05 12/19 Evergreen
    Kmtc Dalian 12/06 12/20 PIL Korea
  • INCHEO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4 12/11 Wan hai
    Wan Hai 293 11/29 12/18 Wan hai
    Kota Gaya 11/29 12/22 PIL Korea
  • INCHEO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Gaya 11/30 12/20 PIL Korea
    Ever Optima 12/01 12/20 Evergreen
    Ever Clever 12/07 12/19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1 11/20 12/10 KMTC
    Wan Hai 351 11/20 12/10 KMTC
    Kota Layang 11/20 12/10 Doowoo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iselle 11/20 12/11 Heung-A
    Wan Hai 351 11/20 12/19 Wan hai
    Gfs Giselle 11/21 12/03 SOFAST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