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3 10:26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전 전시회 개최

-9월23일부터 10월10일까지 대전역에서 열려-




(재)해양문화재단(이사장 오공균)과 한국철도공사 대전역에서 공동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수상작 전시회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전역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되었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작품 수와 질적인 면에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이다.



지금까지 바다를 사랑하는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였고, 수상작이 결정되면 전국순회전시를 통하여 대한민국 해양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저변확대와 해양문화성장에 큰 영향을 보이고있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해양의식,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오염, 해양산업,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4,790점이라는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60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10월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울산, 광주에서 전국 순회전시를 갖는다.


서울, 인천, 대구, 부산에 이어 5번째로 전시회가 진행되는 대전에서는 9월 23일(금)부터 10월 10일(월)까지 대전역에서 전시된다.




대전은 전국의 광역시 중 지리적으로 가운데 위치하는 지역으로써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에 대전의 대전역에서 사진전을 전시함으로 인하여 대전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대한민국 해양의 아름다움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의 대전전시회에서 대전역을 찾는 이용객에게 대한민국 바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내륙지역인 대전에서 바다사진을 전시함으로 인하여 끝나가는 여름의 마지막에 바다사진을 보며 시원한 정취를 물씬 느끼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전시에 이어 10월 5일(수)부터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전시가 6차로 열릴 예정이며, 이 후 10월 11일(화)에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양사진대전의 마지막 순회전시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이 전시들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무료 개방한다.

자세한 일정은 해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o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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