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2 16:55
양밍라인, 일본-인도네시아 서비스 실시
완하이와 공통운항…1500TEU급 선박 등 5척 투입
대만선사 양밍은 일본-대만-인도네시아를 운항하는 서비스를 주간단위로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같은 대만선사인 완하이와 공동운항한다. 동항로에는 양밍라인의 1500TEU급 선박을 포함해 총 5척의 선박이 투입된다. 양밍의 선박은 코스코에서 용선한 선박이며 완하이의 1200TEU급 선박을 대신해 서비스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서비스에 투입되는 다른 3척의 선박은 1510TEU급 <케이프 노르베이가>호, 1510TEU급 <케이프 니그로>호, 1451TEU급 <아리사라>호 인 것으로 밝혀졌다. 8월30일부터 시작된 해당서비스의 로테이션은 나고야-도쿄-요코하마-킬륭-카오슝-홍콩-수라바야-자카르타-카오슝-킬륭-샤먼을 거쳐 다시 나고야로 돌아오게 된다. 해당서비스는 총 28일이 소요되며 고객들은 카오슝항을 중계항으로 사용할 수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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