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4 09:02
진에어, 인천-세부 신규 취항
15일부터 주2회 운항
진에어가 필리핀 세부에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15일부터 인천-세부 노선에 매주 목요일, 일요일 패턴으로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된다.
진에어는 밤 10시 인천에서 출발해 익일 새벽 1시 45분에 세부 현지에 도착하고, 복편인 LJ010편이 세부에서 새벽 2시 45분에 출발하여 당일 오전 8시 10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하게 된다.
진에어는 동 노선에 180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현재 국제선으로 방콕, 괌, 클락, 마카오, 상해, 삿포로 노선 등 총 6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제주-상해, 인천-삿포로 노선은 올해 6, 7월에 신규 취항한 것으로, 진에어는 올해 3번째, 자사의 총 7번째 국제선 신규 노선으로 필리핀 세부에 취항하게 된다. 특히 진에어는 필리핀에 인천-클락 노선과 인천-세부 노선 등 2개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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