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6 13:35
한국선주협회와 발틱국제해운거래소는 8일 오후 2시부터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 Ⅲ룸에서 `국제해운이슈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종철 한국선주협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BIMCO의 Yudishthir Khatau 회장이 `세계사회에서 해운의 중요성과 녹색해운`에 대해,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가 `국제해운 이슈 및 한국대응전략`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BIMCO CEO·전무인 Torben C. Skaanild씨가 `세계경제전망과 최근 주요 해운정책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선주협회와 BIMCO는 국제해운이슈에 대한 공동대응과 정보교환 등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한국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외항해운업계를 비롯해 해운중개업체, 선박관리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한편 BIMCO는 해운업계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모임으로 이뤄진 최대 규모의 민간국제해운단체다. 123개국의 선주, 선박중개인, 대리인 및 기타 해운업 관련업체 또는 해운업 이해관계업체 등 2600여개 회원으로 구성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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