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6 13:27
에어프랑스-KLM카고 두바이에 신규화물노선 취항
에어프랑스-KLM카고 & 마틴에어카고가 암스테르담-두바이에 화물기를 띄운다.
지난 2일 에어프랑스-KLM카고 & 마틴에어카고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DWC)에 주 3회 신규 화물노선을 취항했다.
이번 신규 화물노선으로 에어프랑스-KLM카고는 두바이국제공항(DXB)와 사르쟈국제공항(SHJ)간 화물 운송을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행 화물노선으로 파리와 암스테르담 허브의 여객항공편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어프랑스-KLM카고는 주 4회 두바이국제공항편과 주 5회 암스테르담-샤르자국제공항 편을 운항하고 있다.
신규 화물노선 취항에 대해 에어프랑스-KLM카고 관계자는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어 신규 화물노선 확장에 적합해 취항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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