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2 07:55

‘마지막 지상낙원’ 라오스 하늘길 열려

라오스와 항공자유화 협정 체결
인도차이나 국가 중 유일하게 바다와 접해있지 않으며, 이 세상 마지막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라오스로 가는 하늘길이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한국과 라오스의 항공사가 양국간 운항횟수의 제한 없이 운항이 자유로운 항공자유화 협정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라오스는 우리나라와 항공자유화 협정을 체결한 35번째 국가이자 동남아시아 국가 중 6번째로 항공자유화 협정을 체결한 국가가 됐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동남아 국가 중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와 항공자유화 협정을 맺었다.

이번 항공자유화 협정 체결로 양국 항공사들은 운항 횟수의 제한 없이 여객 및 화물을 자유롭게 운송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노선구조 개정(중간 및 이원지점 제지점화), 편명공유 조항(양국항공사간, 제3국항공사 포함), 중간기착권과 자국내 노선병합 설정 등으로 라오스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는 노선의 다양화로 여행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된다.

편명공유(코드셰어)란 상대 항공사 운항편에 자신의 편명을 부여해 직접 운항하지 않는 노선의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양국간 관광·교역·투자 등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와 함께 인천공항 등 국내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라오스인은 1999명으로, 1년 전 1104명에서 8.1% 늘어났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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