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7 16:23

美 신용등급 하락 충격, 건화물선 시장엔 '아직'

Chartering

Bulker
시황전반
미국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이 건화물선 시장에는 아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holiday season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fresh cargo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8월 첫째주 벌크선 시장은 전 선종 보합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BDI 1250포인트선을 전후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핸디사이즈 선형을 제외한 전 선종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미미한 수준으로 지수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핸디사이즈 선형은 7월 마지막주에 이어 연속 2주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8월 첫째주 벙커가격 하락이 선주들의 Earning 증가로 이어지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케이프 시장은선주들의 오퍼 수준이 용선주 아이디어를 웃돌며 스팟 포지션으로 호주/중국 철광석 운임이 지수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 성약돼 건화물선 운임지수가 소폭 반등세를 보이는 등 주후반으로 갈수록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파나막스 시장은 용선주들의강경한 태도로prompt vessel sentiment가 사라져 기대할만한 상승은보이지 않았고 핸디막스 시장은 꾸준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TC Average는 케이프 선형 5% 상승한 $10642로 마감해 강세장을 이루었고 타 선종은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8월 둘째 역시 주 초반 아시아 지역의 휴일의 여파로 단기간 내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케이프사이즈
8월 첫째 싱가포르 휴일의 여파로 조용한 한 주를 시작해 수요일을 기점으로 activity가 증가하며 지수 반등을 꾀했으나 성약건들을 살펴보면 여전히 시황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아 BEP수준 이하로 성약을 할 수 밖에 없어 선주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주 초반 Pacific수역에서는 선주와 용선주들의 수급균형을 이뤘으나 주후반으로 갈수록 Poor T/C Equivalent로 선주들의 저항움직임이 커지며 EC Austrialia경유 Trip rate가 증가, 상승을 꾀했다.

Atlantic수역에서는 RV운임이 $10,000아래에 머물러 선주들의 저항움직임으로 운임변동 없이 한산한 한주를 보냈다. 유럽 향 화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선주들은 Atlantic수역 발 성약에 눈을 돌렸고 이는 동 수역에서 높은 운임을 찾던 선주들에 의한 운임 상승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파나막스
8월 첫째주 후반으로 접어들며 Atlantic수역 운임이 상승 반전해 강세장을 이루었다. 이는 Paper 시장의 강세로 인한 Spot rate 조정과 Far East지역 운임 하락으로 인한 일시적 상승으로 보이며 시황 회복의 움직임으로 단정할 수는 없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Atlantic 시장은 7월 마지막주에 이어 Pacific의 ballaaster들의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S Amarica지역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운임 하방 압력을 받고 있고 이는 8월 말 9월 초 시장에 유입되는 화물량이 회복될 때까지 운임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 초반 활기가 없던 Pacific 수역에서는 몇몇 성약을 이뤄 최근 저조한 운임수준에서 미미한 회복세를 시현시키며 선주들의 aiming 운임 수준을 daily 약 $10,500~11,000으로 상향 조정 시켰다. 이러한 Activity의 증가로 인한 긍정적 여파가 운임수준은 어느정도 안정시켰지만 여전히 동 수역에 상당수의 선박이 대기중이기 때문에 prompt/early delivery 포지션이 얼만큼 이득을 시현시켜 줄지 여부는 미지수다.

수프라막스/핸디사이즈
8월 첫째주 후반 Pacific수역에서는 선복 수요가 갑자기 증가하며 시장이 빠르게 강세장으로전환했으나 대부분 단기용선에 그쳤고, 선주들은 선복 과잉과 유럽발 화물 부족으로 operation cost 이하의 수준에라도 성약 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8월 첫째주 Australia 및 NOPAC RV운임은 최근 open market에서 최저치를 기록하며 낮게 유지되고있다. Handysize시장은 India-AG항로 화물에 높은 premium을 부여하고 있으나 여전히 운임 수준은 낮아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NC S America 및Caribbean 수역에서 open된 large handy선주들은 몇 안되는 선박만이 성약/운항 한 최악의 한주를 보냈다. 주 후반 몇몇 cargo가 Atlantic 시장에 투입됐지만 운임수준은 유럽 향 항로에서 low teens수준에 머물렀다. 8월 둘째주 동 선형 시장은 8월말 cargo분이 마켓에 open됨에 따라 선주들의 과열 경쟁이 예상 되지만 운임 상승에 대한 견해는 여전히 보수적인 것으로 보이며 상승폭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기용선
8월 첫째주 역시 운임시장 침체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장기 기간용선 시장은 여전히 침체를 보이고 있다. 8월 첫째주 보고 된 성약건을 보면 지지난주 대비 성약수는 증가했으나 이것이 시장에 긍정적 sentiment를 주지는 못하였는데 이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대부분이 1년 미만의 단기 용선에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단기 용선을 중심으로 한 상승세는 8월 둘째주 역시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지만 이것이 시황 회복 및 운임 상승에 탄력을 가할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Taner
VLCC
AG/EAST 마켓이다. 하주들은 낮은 RATE만 불러대고 중국 하주들은 자국 선주의 배만 고르고 있는 상황이다. 선주들이 운임의 하락을 막기 위해 tonnage를 list에서 숨기려고 하는 상황으로 나름 많은 수의 성약건이 있었지만 운임은 지난 몇 주간처럼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고 벙커값의 하락이 EARNING을 개선해 주었다. 8월 첫째 주 AG마켓에서는 총 25 건의 EAST BOUND성약건, 3건의 WEST BOUND 성약건이 있었고 중국 하주들이 마켓으로 돌아오면서 16건을 성약함으로서 다시 마켓 리더로 등극했다.

월 평균을 집계해 보았을 때 이달 말까지 약 40개 정도의 카고가 남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벙커값이 SOFT하게 유지된다면 하주들이 이를 RATE 하락에 이용함으로서 운임의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ATLANTIC MARKET은 SOFT해진 SUEZMAX의 영향으로 조용한 한 주를 보냈으며, WEST AFRICA 시장은 BUNKER값이 하락함으로써 선주들의 EARNING은 상승하는 한 주를 보냈다. 하지만 실제로 RATE는 오히려 떨어져 벙커값의 변화가 없다면 8월 둘째 주는 RATE가 하락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Suezmax
WEST AFRICA 시장은 가용선복량이 많아 RATE는 WS 70대를 들락 날락한 한 주를 보냈다. 그러나 벙커값이 STABLE 해지면서 선주들의 저항으로 인해 RATE가 더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BLACK SEA 마켓은 지난주 8월 잔여 화물이 모두 COVER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TONNAGE가 TIGHT 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주는 8월 카고가 없어 X-MED 카고만 나올 것으로 보여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Aframax
AFRAMAX 시장은 거의 전 구간에서 많은 카고가 나오면서 RATE가 약간 상승했다가 주 중반 CARGO가 사라지면서 상승 동력을 잃어 소폭의 상승에 그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중해 마켓은 활발한 성약을 보이며 RATE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말이 되면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여 이번 주에도 RATE의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ORTH SEA, CARIBBEAN마켓은 여전히 가용선복에 비해 화물이 턱없이 부족해 RATE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Demolition
India/Pakistan
세계 금융, 주식 지장쪽의 한파 및 인디안 Rupee의 평가 절하가 마켓에 영향을 주면서, 인디아쪽에서는 약 톤당 20불 이상의 폭락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전통적으로 변덕스러운 인디아 마켓의 성향에도 불구하고, 방향을 인디아 쪽으로 잡으려던 Owners들의 계획이 무산된 한 주였다.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성약활동 또한, 지난 몇 주간 계속하여 바빴던 것에 비해, 한산한 한주를 보냈다.

SINO North라는 선박이 약 540불 수준으로 성약이 되긴 했으나, 앞으로 이러한 레벨로 다시 성약하기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Local 철강가격이 유지되고 있고, 이웃인 Bangladesh가 open해 추가하락은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월 둘째주에는 역시 주식 시장쪽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Bangladesh Buyers들이 어느 정도 적극 적으로 움직일 것이가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 쪽은 여전히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인도 쪽 폭락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도쪽 가격에 미치지 못하면서 성약은 여전히 부진한 한주를 보냈다. 그러나 경쟁지역이 조금더 하락한다면, 항비 및 기타 비용이 저렴한 파키스탄 쪽도 경쟁력이 생길 것으로 파악된다.

Bangladesh
10월 12일까지 연장하는 결정이 Court로 부터 떨어 졌으나, 세계 금융 및 경제 불안 문제 및 라마단이 겹치며, 예상보다는 못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India지역의 Buyers들이 지난 몇주간 보여주었던, 적극적인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마켓이 폭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뒤덮은 한 주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단, 예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려면, Local Court의 extention order가 필요하나 이는 시간 문제이므로, Buyers 매수의도는 아직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8월 둘째 주의 최대 관건은 세계 금융쪽 문제 일 것으로 보이며, 아무래도 그간 india측에 대부분의 Tonnage가 commit되어 있으므로, india쪽의 idea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어 질것으로 보인다.

China
경쟁지역인 인디아 시장이 하락했으나, 여전히 Gap이 존재하고, 급작스러운 하락이었기 때문에, China측에서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관망세를 유지함에 따라 Local쪽 성약에만 치중한 한산한 한주를 보냈다. 비록, 가격이 하락 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경쟁력이 떨어지는 수준 까지는 아니고, 또한, Bangladesh지역이 reopen됨에 따라, 8월 둘째주 또한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타 지역의 움직임을 지켜보자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이나, Local 지역 및 선형이 작은 선박에 대하여서는 여전히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SNP

Bulker
휴가시즌에서 천천히 돌아오기 시작한 8월 첫째주 중고선 매매시장은 각 sector별로 성약건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2011년 KCH 해운 소유의 180K "OCEAN CHALLENGE" (2011년 Sungdong S.B.-2.5yr TC @ $27K to HMM)호가 SK Shipping에 US$ 58 백만 달러에 매각됐다. 그리고 일본조선소 건조로 2011년 9월/10월 인도 될 180K Capesize Resale 선박이 그리스 선주에게 US$ 45 백만 달러에 커미트 되었다는 루머가 시장에 돌고 있다.

이러한 소문들로 인해 시장 거래에 있어서 Capesize 선박의 가치가 하락 되는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상이 밝혀져야 된다고 얘기 되고 있다. Panamx 거래 시장에서도 가격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72K dwt "RUBIN POWER"(1996년 Sasebo S.B.) 극동 바이어에게 US$ 15 백5십만 달러에 매각됐다. 이 선가는 45K dwt "NIKKEI EAGLR"(1995년 Oshima S.B.) 호가 중국 바이어에게 US$ 15백만 70만달러에 거래 된 것과 비교 해볼 때 상당히 하락된 선가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시장에 유입되는 Panamax 물량들이 증가와 더불어 수급 불균형에 따른 운임 시장의 부담이 반영되면서 나타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Tanker
하한기임에도 불구하고 몇건의 성약건이 보고 됐다. 이번 매매건에서 가장 주목할만 한 점은 탱커 선박의 가치가 하락돼음을 매매선가를 통해 알수 있다. 2000년 Mitsuibishi에서 건조된 VLCC "TENZAN"호가 그리스 바이어 Embricos에게 US$ 36 백만 달러에 매각됐다. 이는 8월 첫째주 "리포트에서 나왔듯이 4월에 그리스 바이어에게 US$ 51-52 백만달러에 매각 됐던 281K dwt YOHTEISA (2000년 IHI 건조)호 와는 상당한 선가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 Shtanoe Zosen에서 건조한 19K dwt SUS 316L Chemical TK"PACIFIC LUNA" 가 노르웨이 Utkilens사에게 US$ 28-29백만 달러에 매각됐다고 보고됐다.

이는 6월 같은 바이어인 Utkilen선사가 2008년 Fukuoka 조선에서 건조한 19K dwt SUS 316L Chemical TK "ex GOLDEN MIA" 호를 US$28 백만 달러에 매입한 것과 비교해 선가가 많이 하락됐음을 알수 있다. 불황을 지속하고 있는 탱커시장에 미국과 유럽 경기 침체, 리비아 사태등으로 인한 악재들이 탱커 운임시장의 압박과 부담으로 작용해 더 많은 선박들이 시장에 유입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만 정부에 압류됐던 3K dwt "SAMHO ONYX" (2007년 Samho Tongyoung) 호가 최근 경매를 통해 Global Energy Maritime사에 매각됐다고 한다. 매각 금액은 약 US$ 5 백만 달러로 이 자금 중 일부는 밀린 선원 임금 및 정박 비용 미지급금 지불하고, 남은 금액중 일부는 벌금을 갚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는 지난 6월 경매 금액보다. 약 80%이상 하락된 선가다.
[자료제공:카스마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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