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4 11:09

브라질 발레社, 중국 건화물 시장 진입 난항

중국의 대형 선사들은 브라질 발레사에서 건조한 세계최대 철광석 운반선인 <발레 3>호의 중국 시장 진입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발레사는 세계 최대의 철광석 생산회사이며 현재 40만t급 선박 19척을 건조 중에 있고 앞으로 16척을 더 건조해 건화물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블룸버그지는 BDI지수가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철광석 운반선의 선복량 과잉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발레사는 중국이 승인이 있다면 언제든 자사의 선박을 중국 건화물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렇듯 중국의 대형선사들은 지속적으로 발레사의 중국시장 진입 승인을 요청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환경문제로 인해 자국의 항만에 30만DWT이상급 건화물선이 진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또한 이러한 대형 벌크선의 시장 진입으로 중국의 중소선사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기 때문에 승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발레사는 한국 최대의 벌크선사인 STX 팬오션과 58억달러에 25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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