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4 09:52

아시아발 북유럽행 운임 반전...바닥 찍을까

아시아발 북유럽행 정기 컨테이너항로의 운임이 최근들어 조금이나마 바닥을 찍을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상하이발 북유럽행 컨테이너 운임이 20피트 컨테이너당 806달러(7월 29일자)를 기록, 올들어 계속해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던 북유럽행이 처음으로 반전됐다.

또 화남발 실세 레이트에서도 최근 수주간 운임 하락세가 멈춰져 있다. 그러나 현재의 소석율은 여전히 어렵기 때문에 이것으로 북유럽행 운임이 단숨에 상승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북유럽행 컨테이너 운임은 연초 이후 일관되게 하락이 계속되어 1월말에는 1300달러였던 레벨이 3월말에는 1000달러대가 붕괴됐다. 그후에도 약세가 계속되어 7월 상순에는 800달러대 전반까지 하락했다.

SSE의 운임지수는 기본적으로 중국계 포워더가 실제 화주에게 제시하는 운임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선사가 포워더에 제시하고 있는 운임은 운임지수보다 저렴하다.

조사에 의하면 화남(심천)발 북유럽 여러항(함부르크, 로테르담, 안트워프 등)행 스팟 운임은 현재 20피트 컨테이너당 750달러정도까지 하락한 모양이다. 그러나 7월말 실세 레이트에서도 최근 수주간은 750달러에서 추이하고 있어 겨우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는 것 같다.

정기선 각사에서는 8월 이후 유럽항로의 운임 회복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고 바닥탈출이 확실하다면 운임인상을 더욱 강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출처 : 8월3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