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2 10:14
CMA CGM·CSAV 아시아-서阿 신규 취항
2500~3100TEU급 컨 선박 10척 투입
CMA CGM과 CSAV가 8월부터 아시아-서아프리카를 잇는 신규 노선을 시작한다.
CMA CGM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토고, 가나, 코트디브아르, 카메룬을 기항하는 새로운 WAX2 서비스를 CSAV와 공동운항한다. 각 선사는 2500~3100TEU급 컨테이너 선박 5척씩 투입한다.
이번 신규 서비스로 CMA CGM은 남아프리카지역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카메룬의 두알라항을 직기항하고 로메항에서 코토누항으로의 환적물량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MA CGM는 포트켈랑 허브를 기항함으로서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향상된 운항기간을 제공한다. 서아프리카의 아파파항과 말레이시아 포트켈랑의 운항기간은 22일이다. 지난 2일 닝보에서 MV celina star호가 서비스 첫 출항에 나섰다.
WAX II의 기항지는 닝보-상하이-치완-홍콩-포트켈랑-라고스-아파파-로메-테마-아비드잔-두알라-닝보 순이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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