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9 18:27
진에어 상반기 22억원 흑자 달성
매출액 47% 급증
진에어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2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29일 진에어는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 상반기 매출액 729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 494억원보다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1억원보다 6% 증가한 22억원을 기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흑자 경영은 고유가등 제반 경영 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달성 됐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2년 연속 연간 흑자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올해 목표치인 매출액 1,571억, 영업이익 60억원에 한 발 가까이 가게 됐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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