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6 17:01

中 VLCC선대 급증, 유럽국적 탱커선 수요 감소

5년 새 27척 ↑
중국의 급증하는 신조선 건조율로 2006년 11척이던 VLCC선 신조선이 현재 38척까지 증가했다.

로이즈리스트는 중국 탱커선대의 급증으로 중동에서 중국으로 원유를 운반하던 유럽 선사들의 탱커선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5년 동안 중국 선사의 선박에 의해 운반되는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연간 운송물량의 40% 차지하고 있다.

중국 신조선 급증으로 인해 중국적 선사들의 수익이 늘어나는 반면 유럽 선사들의 수익은 앞으로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이다.

지난해 중동발 중국향 원유운반선 국적을 보면 전체 419척의 VLCC선 중 38%는 중국 국적 선박이 차지했다.

이는 17.6%를 기록한 2006년에 비해서 2배가량 높아진 수치이며 2011년 상반기의 수치를 보면 올해는 38%를 기록한 2010년보다 상황은 더욱 긍정적이다.

한편 1984년 상반기에 중동에서 중국으로 수송된 전체 원유 중 중국적 VLCC선은 36.5%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중국 선사들의 성장세와 대조적으로 중동-중국 항로에 투입되는 유럽 선사들의 선박은 전체 34%에서 16%로 절반이상 감소했다. 특히 이 항로에서 높은 수익률을 올리던 그리스와 노르웨이 선사들이 받는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투자자들은 “중국의 높은 VLCC선 신조선 발주율로 인해 유럽 선사들이 받을 피해가 크지만 중국의 원유 수요도도 함께 급증하기 때문에 피해액은 심각하지 않다”고 예상하고 있다.

2010년 중국이 수입한 전체 원유 2억2960만배럴의 48%는 중동에서 온 것이다. 원유선 선복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중국의 석유저장시설과 자국적 원유선 선복량 증가로 다른 국적 선사들에게 앞으로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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