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5 14:01
현대삼호重, 6,700TEU급 컨선 5척 수주
그리스 선주사들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그리스 선주사들과 6,7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계약을 체결한 그리스 선주사는 테나마리스社와 컨테이너 캐리어스社로 각각 2척과 3척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5척의 납기는 모두 2013년 상반기로써 선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 올해 총 28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게 됐다.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4,500TEU급 5척, 6,700TEU급 7척, 9천TEU급 6척, 1만4천TEU급 10척 등이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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