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1 17:08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 대만지부가 기존 타이베이에서 대만 제일의 항구도시인 가오슝으로 21일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선급은 지난 2008년 대만 조선소 건조 선박 검사와 인근 필리핀 지역 운항 선박검사를 위해 타이베이에 지부를 개설해 검사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최근 대만내 대부분의 선박이 가오슝 지역에서 건조되고 있고, 기존 대만지부의 관할 구역이던 필리핀 지역을 홍콩지부에서 관할하게 됨에 따라 대만 지부를 이전하게 됐다.
윤종덕 지부장이 가오슝 지부를 책임지고 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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