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0 07:24

CSAV, MSC와 얼라이언스 협정체결

북유럽-남미서안 亞-남아프리카 등서 공동운항
칠레선사 CSAV와 스위스 선사 MSC는 지난 15일 북유럽 - 남미항로 등 복수 항로에서 협정을 맺고 공동배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CSAV는 2008년의 경제위기 이후 물동량·운임회복에 맞춰 서비스를 급속히 확대했으나 올들어 시황이 크게 나빠지면서 복수 항로에서 중단을 발표했다. MSC와의 제휴는 서비스 강화와 코스트 대응의 양립을 도모할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사가 공동 배선하는 것은 ▽북유럽 - 남미 서안 ▽남미 동안 - 중동 ▽남아프리카 - 중동 - 인도 ▽아시아 - 남아프리카 등 4개 항로이다. 7월 중에도 각 항로에서 실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중 북유럽 - 남미 서안항로는 5000TEU급 8척에 의한 운항으로 브레머하벤과 로테르담, 함부르크, 앤트워프 등 북유럽 주요항과 남미 서안을 연결한다. 남미 서안에서는 크리스토발, 발보아에서 각 피더항로와 접속한다.

남미 동안 - 중동항로에서는 5000 ~ 6000TEU급 8척의 루프 1과 4000 ~ 5000TEU급의 루프 2를 운영한다. 남아프리카 - 중동 - 인도항로는 2500 ~ 3000TEU급 5척, 아시아 - 남아프리카항로는 4000 ~ 6700TEU급 7척을 투입한다. 각 서비스에서 양사가 분담하는 척수는 발표하지 않았다.

CSAV는 최근 선복량을 크게 확대해 서비스 강화를 진행시켜 왔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의 조사에서는 2011년 1월 시점의 동사 선복량은 57만9000TEU이고 척수는 155척에 달했다. 2010년 중에 선복량을 70% 늘림으로써 증가율은 정기선사중 수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0년 후반 이후 컨테이너 시황은 1만TEU급의 대형 컨테이너선 준공에 따라 하락하고 있다. 동사의 운임수준도 올해 전반에 걸쳐 2010년 피크기의 4분의 3까지 떨어졌다. 6월 들어 중동 - 북미항로와 아시아 - 지중해항로 등 복수 항로에서 서비스 일시 중단을 발표하는 등 항로 재편에 착수했다.

알파라이너의 조사에서는 MSC의 선복량은 186만3000TEU로 세계 제 2위, 운항척수는 450척에 이른다. 1만TEU급 선박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있어 2010년의 선복량 증가율은 25%로 CSAV에 이어 2위였다.
* 출처 : 7월19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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