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9 11:34

파나마 편의치적 선박 12% 증가

60%는 한국 및 일본선적이 차지
파나마가 편의치적국으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 1월부터 5월말까지 신규등록을 포함해 9060척(총 2억2900만t)의 선박이 파나마 국적으로 등록돼있다. 전년 동기 대비 12%가량 증가했다. 파나마 편의치적선박 중에는 한국 및 일본선적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마 국적 선박의 증가세는 전 세계 1위를 보이며 타 경쟁국들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파나마해양청(AMP: Autoridad Maritima de Panama)에 따르면 파나마는 2위인 라이베리아와 5500여척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편의치적 증가에 대해 AMP 관계자는 ‘등록선적 건전화’의 일환으로 파나마 선적의 평균 선령(船齡)을 16년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파나마 국적선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파마나해양청은 올해 1~5월 사이 선령 20년 이상의 노후선박 447척의 파나마 선적을 말소했으며, 특히 5월 한 달 동안 250척이 말소를 하는 등 최근 들어 ‘파나마 등록선적 건전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선령은 항만당국이 실시하는 출항통제 조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통상 유럽에서는 위험선박에 의한 유해물 누출, 난파 등으로 야기되는 환경오염을 피하기 위해 엄격한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파나마는 선박안전과 보호조치 강화, 상선대 관리 전반에 걸친 높은 수준의 표준 적용, 국제사회 간 관련 협정의 엄격한 이행으로 경쟁국들과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마는 편의치적선박의 관리 강화로 유럽항만국통제(PSC)의 협의체인 “Paris MOU”가 지정한 화이트리스트 편입에 성공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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