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2 14:15

외항선박 하반기 집중점검 받는다

9~11월 60개국서 점검…13일 국적선사 대응교육
하반기에 전 세계 외항선박들이 항만당국의 집중점검을 받게 된다.

1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유럽 및 인도양 항만국통제협의체(MOU)에 가입된 60개 회원국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자국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의 구조안전 및 만재흘수선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외국과 마찬가지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항만에 기항하는 외국선박을 대상으로 각종 협약증서, 선박구조의 안전, 로드라인의 표시상태와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항만국통제협의체는 아태, 유럽 등 총 9개의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호주 등 17개국과 함께 아태 MOU에 가입해 있다. 아·태 MOU 등 3개 협의체는 그 동안 각각 다른 항목을 집중 점검했으나 올해부터는 동일한 기간에 같은 항목에 대해 공동 점검하기로 지난해 6월 결정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내일(13일) 부산에서 모든 국적선사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항만국통제(PSC) 질문서 및 주요 점검항목별 대응요령 등을 교육하고 선사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PSC란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안전설비 등이 국제협약 요건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는 제도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해운산업 보호를 위해 국적선 출항정지 등 불이익 예방이 중요하므로 관련정보 추가 입수시 선사에 신속하게 전파하고, 관련선사에서 철저히 대비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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