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8 17:37
김포-베이징 항공노선 10년만에 재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중국국제항공, 남방항공이 매일 2회 운항
김포-베이징 노선이 내달 1일부터 재개된다.
이번 노선재개는 지난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운항이 중단된 이후 10년 만이다.
이 노선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국국제항공, 남방항공 등 4개사가 매일 왕복 2편씩 총 8편을 운항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 노선과 김포-일본 하네다 노선을 합쳐 '베세토(BeSeTo, 베이징-서울-도쿄) 라인'이 완성됨으로써 동북아시아 당일 비즈니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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