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3 17:31

KMI 주도로 「항만건설 CEO 포럼」출범

해외 항만개발 시장 확대 전략 모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항만업계 현안사항 및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해외 항만개발 시장의 활로 개척을 위해 항만 및 항만건설업계 CEO들이 참여하는 '항만건설 CEO 포럼’을 창립해 운영한다.

이 포럼은 정부의 해외항만 개발사업 정책에 대한 협조 및 협의체 역할, 해외시장의 활로 모색 및 개척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체제 구축, 건설사 해외진출 시 동반진출 모색, 항만개발업계의 대정부 의견수렴 등 우리나라 항만산업 분야의 현안 및 해외진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비전과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창립총회는 6월27일 13시 20분부터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룸 에서 개최되며, 한국항만협회 및 해외건설협회 회원사 CEO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 이어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해외항만 개발 전망과 진출전략’, ‘항만ENG 분야의 현안사항 및 당면과제’, ‘엔지니어링 시장의 활로 모색‘, ’항만건설기술 개발방향과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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