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5일 오전 8시30분 이탈리아 COSTA cruise사의 코스타클래시카(Costa Classica)호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스타클래시카호는 상하이-인천-제주-상하이(4박5일)의 일정으로 15일 오전 8시 30분에 입항해 오후 3시경에 출항했다.
이 선박의 승객수는 약770여명으로 알려졌으며 인천항에서의 승선인원은 약 44여명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 최해섭 팀장은 “올해 초부터 세계 유수의 크루즈선사들의 인천항 입항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인천항을 방문하는 크루즈선은 하반기까지 총31척이 확정됐으며 증가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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