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2 13:33

일본발 미국행 '컨' 화물량 4월 이후 감소세 뚜렷

미국 민간 통계서비스 제포사는 5월30일, 미국 세관발표 데이터를 기초로 동일본 대지진 전후의 일본발 화물에 대해 5월 중순까지의 물동량 변화를 정리했다.

지진 직후보다 4월 이후의 감소세가 두드러짐과 함께 도쿄/요코하마항 물량이 감소했다. 반면 고베항은 증가했다. 부산항 환적 화물도 증가하는 등 지진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여실히 드러났다.

일본항 적재 컨테이너 물동량을 조사한 바 2월 19일부터 지진 직후인 3월18일까지의 화물량은 총 5만3420TEU를 기록했다. 3월19일~4월18일까지는 5만1671TEU, 4월19일~5월18일까지는 더 줄어들어 4만9833TEU로 감소했다.

2~3월 한달 화물량에 비해 3월~4월은 3% 감소, 4월~5월은 7% 감소했다.

항별로는 피해를 입어 컨테이너선의 입항이 중단됐던 센다이항 외에 지진 후의 혼란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따른 소문의 여파로 일부 정기선이 기항을 중단했던 도쿄/요코하마도 감소했다.

한편 주요 우회지였던 고베항 적재 화물의 증가가 눈에 띄는데 나고야, 오사카는 큰 영향은 받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지진 이후의 화물량에 대해 “서고동저”의 경향을 엿볼 수 있다.

부산항 환적 일본관련 화물에 대해선 2월~3월이 4669TEU를 기록했고 4월~5월은 5572TEU에 달해 19% 증가했다. 하카다항의 물동량이 증가함과 아울러 주요항 이외 지방항에서의 화물이 10% 늘어났다.

부산항 환적 일본관련 화물과 일본항 적재 화물의 합계는 4월~5월의 1개월은 2월~3월에 비해 5% 감소했다. 또 일본적재 화주 중 자동차부품, 타이어, 건설기계 관련 화물량은 3월~4월이 10% 감소, 4월~5월이 5% 감소했다.

제포사는 미국 세관이 발표하는 AMS(Automated Manifest System)· BL(선하증권) 기재 데이터를 독자의 검색 엔진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다. 수치의 2중계상이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으나 조기의 실적발표가 특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 출처 : 5월31일자 일본 해사신문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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