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선 전문선사인 KSS해운이 LPG 장기운송 계약서에 사인했다.
KSS해운은 지난 24일 기존 화주인 LPG수출입회사 (주)E1社와 5년간 총 883억원 규모의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KSS해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현재 진행 중인 항차 종료 후, 다음 항차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6월 하순부터 2016년 6월 하순까지”라며 “계약 금액은 현재의 추정 금액으로 영업환경 및 선박 운항패턴에 따라 다소 증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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