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0 16:37
대서양의 MR급 프로덕트선 시황이 WS170으로 약세로 보이고 있다. 4월 상순의 WS 200 초과를 피크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 경기의 하락세 영향으로 대서양의 제품 화물량이 정체되고 있다. 일본 국적선 관계자는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성수기인 미국의 드라이브시즌에 얼마만큼 화물량이 나올지가 주목”이라고 지적했다.
태평양에서는 싱가포르 - 일본 간이 WS 149로 보합세로 추이하고 있으며, 대서양의 약세에 따라 태평양도 선복수급이 완화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5월19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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