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지난 5월 13일 공단 본부 16층 교육장에서 임직원 및 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전기추진선박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그린에너지인, 태양광 및 전기 추진선 관련 기술개발 현황 파악을 위한 것.
세미나는 전기추진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서일본유체기술연구소의 니시모토 상무의 ‘일본의 전기추진선 현황’ ▲이어도텍 김성근 대표의 전기추진 어선의 개발 사례 ▲인하공전 정우철 교수의 ‘태양광을 이용한 레저선박 현황 및 사례’ 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일본의 전기추진선의 효율성, 문제점 및 관련 기준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한편, 공단은 공단 기술개발업무, 정부정책과 관련된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어, 공단 업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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