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2 18:00
J.O.C.에 따르면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정기선 계선량이 71척까지 감소하면서 30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
현재 계선량은 13만4천TEU로 전 세계 컨테이너선대의 0.9%에 불구하며 이 수준은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9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이번 조사에는 사고로 인해 수리중인 선박과 해체예정인 노후선은 포함하지 않았다.
짐라인과 에버그린사가 보유한 5천TEU 이상 급 2척이 지금까지 계선 중이었으나 향후 아시아-유럽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정기선사가 직접 소유한 선박 26척, 7만5,000TEU 가량이 계선 중이며 비 운항선주들이 소유한 선박은 45척, 5만9천TEU가 계선 중이다.
알파라이너는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선박들이 시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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