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9 09:35

‘제20회 사랑의 편지쓰기’ 개최


현대중공업이 주최한 ‘제20회 사랑의 편지’가 지난 7일 오후 2시 울산시 동구 현대예술공원에서 8백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사랑의 편지쓰기’는 지역 초 중 고등학생은 물론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문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의 편지쓰기’는 어버이날 전날에 개최된 만큼,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참가자들은 도심 속 공원에서 푸른 잔디와 연못, 정자 등 자연 경치를 바라보며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가족사진 촬영, 매직풍선 불기,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셔틀버스와 홍보요원들을 갖추고 초대형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제20회 사랑의 편지쓰기’에는 초등부 78편, 중등부 87편, 고등부 196편, 일반부 91편 등 총 45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33명의 입상자는 오는 10일과 11일 지역 일간지와 현대중공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국회의원 부인인 박혜경 여사와 현대청운고등학교 현영길 교장을 비롯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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