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2 07:50

부산항 신항에 중소 선박용 부두 6선석 건설

부산항 신항에 연안 해운운송 활성화 등을 위한 중소형 선박용 피더전용부두 6선석 건설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와 부산시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2-6 단계)와 남컨테이너부두(2-4 단계), 서컨테이너부두 인근 신규 항만시설 개발부지 등에 피더전용부두 6선석 도입을 위한 용역계획을 6월 중 고시할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피더부두 건설은 관계부처 협의 및 중앙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될 정부의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계획은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해양 최고경영자(CEO) 및 해양전문가로 조직한 MHN(Marine Honors Network)의 그린포트 및 그린시핑 추진팀(팀장 박영태 동의대 교수)이 최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포트 구축 계획' 회의에서 밝혀졌다.

이번 회의 주제 발표자인 류종영 부산시 항만물류과장은 "부산항 신항 피더전용부두 건설은 시의 요청에 따라 당초 정부가 계획한 2개 선석보다 4개 늘어난 6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렇게 될 경우 물류비용 절감, 탄소배출 감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 과장은 부산항의 그린포트 구축과 관련, "현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교체는 10% 완료됐으며 앞으로 육상전원공급장치(AMP) 설치에 이어 민간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모든 신규 시설에 태양에너지 발전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까지 부산항 조명기기 교체가 완료되면 연간 30억원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고 류 과장은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한국해양산업협회 그린포트 구축관련 회의에는 김인태 (사)부산항만산업협회 전무이사, 한주봉 부산국제교류협회 사무국장, 하종원 부산대 경영경제연구소 전임연구원, 정재원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물류계장 등 항만물류 실무자들을 비롯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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