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9 09:32

상하이, 국제 금융∙해운 허브화 전략 가동

양산항 확장 “올해 3천만TEU 규모 물동량 처리 전망”
상하이 당국이 12∙5개년 계획 동안 항만 서비스 산업을 강화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양산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 기관 및 항만 운영사들은 원활한 화물 수송이 가능하도록 내륙 수로와 항만을 연결하는 식의 항만네트워크 일원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강 삼각주 지역의 인근 항만과 협력을 강화하기위한 타당성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양산항에 위치한 상하이 남동쪽 신도시인 린강은 와이가오차오 자유 무역지대, 루자주이 금융 허브와 함께 향후 10~20년 이상 상하이 무역 성장의 추진동력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 의회는 지난 2009년 3월 말 상하이를 2020년까지 국제금융센터와 해운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세운 바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상하이시는 양산항에 등록된 해운 회사의 세금 면제를 승인했으며 보험 및 해운 산업에 관련된 기타 서비스 부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상하이국제항무그룹(SIPG) 천쉬위안(陳戌源) 회장은 상하이항은 지난해 싱가포르항을 압도했다고 밝히며 올해에도 3천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해 세계 최대 컨테이너 항만의 자리를 굳게 지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상하이항은 지난해 2,905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2009년 기록했던 2500만TEU의 물동량에 견줘 16.2%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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